안녕하세요보상 전문가 손해사정사 박성일입니다. 건강검진 중 예상치 못한 '대뇌동맥류' 진단을 받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파열되지 않은' 형태의 뇌동맥류는 KCD 분류상 I67.1 코드로 진단되며, 많은 분들이 이를 근거로 뇌혈관 관련 진단비를 청구하려 하는데요. 그러나 단순히 진단서가 발행됐다고 하여 보험금이 자동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진단 적정성, 검사 방법, 병변 크기 등을 이유로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하거나 자문 절차로 이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험사가 거절하는 대표적인 사유 ① 영상검사만으로는 진단이 불충분하다고 주장 CT Angio 또는 MRA 검사만으로 진단된 경우, 보험사는 뇌혈관조영술 미실시를 이유로 정확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약관상 다..